캐리어를 다 꾸렸다.
설레면서 무섭다.
일주일 전만 해도 마냥 설렜는데
사흘 쯤 앞두게 되자 출국이 현실이 되면서 좀 무섭기도 했다.
미국이나 서유럽이야 말이라도 통하지만
동유럽은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게다가 난 돈을 정말 적게 들고가기 때문에
챌린저 할 때처럼 돈으로 다 커버친다는 생각을 못 하겠다.
그래도
첫 여행보단 두번째에, 두번째보단 세번째 여행에
전에 느끼지 못했던,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보고 왔으면 좋겠다.
현지인 친구를 만들고 온다든지
호스텔에서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돌아다녀 본다든지 하는 것들..!
페북 통해서
블로그 방문해 준
친구들 언니 오빠 동생들 감사해요
:-)
유익한 여행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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