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2 동유럽2012. 6. 29. 21:37

캐리어를 다 꾸렸다.

설레면서 무섭다.

일주일 전만 해도 마냥 설렜는데

사흘 쯤 앞두게 되자 출국이 현실이 되면서 좀 무섭기도 했다.

미국이나 서유럽이야 말이라도 통하지만

동유럽은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게다가 난 돈을 정말 적게 들고가기 때문에

챌린저 할 때처럼 돈으로 다 커버친다는 생각을 못 하겠다.

 

그래도

첫 여행보단 두번째에, 두번째보단 세번째 여행에

전에 느끼지 못했던,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보고 왔으면 좋겠다.

 

현지인 친구를 만들고 온다든지

호스텔에서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돌아다녀 본다든지 하는 것들..!

 

 

페북 통해서

블로그 방문해 준

친구들 언니 오빠 동생들 감사해요

:-)

 

유익한 여행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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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개꾸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