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2 동유럽2012. 7. 15. 02:46

I had three kinds of meals : yogurt+bread+salad or 2 yogurts and coke, or breakfast buffet or special meals(expensve , but they deserve it) druing traveling.

These pictures are special meals except for what I already have posted to my blog.

 

 

Salami shaped snack, less than 20 Czk.

천원도 안되는 살라미햄 모양 칩. 베이컨칩의 쏠티 버전

 

하지만 짠 만큼 맥주 안주로는 최고 ㅎㅎ 가격도 착하다

비오는 창가에 뒀는데도 눅눅해지지 않는 이상한 칩이다

 

 필스너 우르켈과 코젤 흑맥주. 코젤 승!

Beef steak with fried mushroom

소고기 스테이크

썰면 잇몸같은 속살이 나온다

 Ceaser salad

코스트코, 매드포갈릭, 미스터피자, 베니건스 통틀어서 쨉도 안되게 맛있었던 시저!! 

크루쇼비체 길거리 맥주. 미성년자한테도 팔 것 같다. 

 길거리 꼬치구이상(?)의 핫도그. 바게트에 넣어 준다. 그 물가 싼 프라하에서 무려 5천원짜리!

 양배추 수프. 야채죽에 쌀알만 없는 미음같았다.

속엔 감자와 버섯이 있다. (양배추는?!) 

필스너의 본고장 플젠의 한 펍에 있던 필스너 간판(?) 

 시저샐러드를 시킨 곳에서 시킨 그냥 샐러드. 그냥 그랬다.

립.

 립과 같이 먹으라고 나온 피클과 머스타드 트레이. 머스타드에 설탕이 안들어가 달지 않고 씁슬+신 것이 특징.

 피클과 머스타드와 립 한 조각. 사실 태어나서 립 처음 먹어봤다.

삼겹살이 낫다.ㅠㅠ

 costa는 카페 체인인데 우리나라 스타벅스 정도의 돈을 받는다. 프라하 치곤 비싼편!

케이크는 그냥 그랬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수프. 치즈가 들어가 있어 치즈를 녹여 먹는다.

굴라시에서 짠 맛을 없애고 신 맛을 넣은 것 같은 맛이다. 

홈메이드 소시지. 그냥 진짜 소시지다. ㅋㅋ

 식용비닐이 비닐이란 걸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던 소시지. 비닐이 잘 안찢어진다. ㅠ

 잘츠부르그에서 먹었던 중국 음식. 유러피언-차이니즈 스타일을 체험하기 위해 먹었다.

코리안-차이니즈가 짱이에요.

 할슈타트에서 먹은 전기구이닭과 핫도그.

이름이 거창한, 분명 '요리'였는데 기억이 안나므로 전기구이닭 ㅎㅎ

 이것도 그냥 그랬다. 앞에 한글로 KBS 촬영팀이 강추하고 갔다고 해서 혹해서 먹었는데

속은 기분이었다. ㅜㅜ

 

 

뮌헨의 한 펍에 들어가서 먹은 맥주. 호프브로이에 들어갔더니 거기 있던 100여명 손님 중에 10명 이상은 한국인으로 보였다. 

 여기가 뮌헨인지 이태원인지 모르겠어서 호프브로이 대신 다른 곳에 갔다.

로컬 피플들만 갈 것 같은...?!ㅎㅎ

좋았다. 맥주도 맛있었고

맥주보다 소시지가 정말 좋았다.

이 앞부분의 하얀 것은 양파를 채썰어서 새콤하게 한 것이고

왼쪽의 노란 건 으깬 감자 샐러드이다. 저 샐러드가 정말 소시지보다 맛있었다.

소시지도 맛있는데 (독일이니까?!) 감자가 더 맛있다면..

 유러피언 순대 소시지. 우린 소시지를 잘 먹는데 유럽인들은 순대를 잘 먹어 줄까?

피를 연상케하는 색깔과 세포를 연상케하는 규칙적인 원형 패턴이 순대를 꺼리게 만드는 것일까?

원래부터 맵고 짜게, 그러나 단 맛은 거의 없게 요리를 하던 한국이라

달짝한 머스타드나 케첩에 찍어 먹는 순대에 익숙한 유럽인들에게

비릿한 순대를 맵고 짠 춘장에 찍어먹으라니 생소할 수도 있겠다

 

그러면.

간을 먹어봐야 한다

순대의 느끼함을 없애줄

퍼석퍼석한 간을 먹으면 생각이 달라질거야

ㅎㅎ

 

 베네치아 까르보나라.

3분 스파게티 승

베니치아 화덕 피자.

피자나라 치킨공주 승

ㅎㅎ

 

다신 피자의 본고장 이딸리아에서 피자랑 파스타 안먹는다

 

 

음식 포스팅이 젤 즐겁다

보는 분들도 그랬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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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개꾸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