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어차피 사과할 것이었다
이제까지 사과를 하지 않은 것은
그 때 그 때 상황과 여론에 따라 갈대처럼 흔들리는 민심의 속성을 알기에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언젠가 꺼냈어야 할 카드"를 꺼낸 것이다
이 시기를 안철수 출마선언 후-추석 전 정도로 잡은 것이다
따라서 시기가 빨랐어야 한다, 안철수 지지율 급등하니까 이제 와서 사과하니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은 나이브한 주장이다
'사회&세계&돈'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uld Germany save eurozone by leaving it? (0) | 2012.09.06 |
---|---|
개방형 경선의 문제 (0) | 2012.09.05 |
일본의 핵 보유를 막는 요소들 (0) | 2012.09.05 |
중국 지도부 교체 (0) | 2012.09.04 |
정치경제적 관점에서 본 그리스 재정위기 (0) | 2012.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