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2 동유럽2012. 8. 8. 10:51

 

 

귀찮아서 막 올린다.

ㅋㅋ

 

 

캐러멜 맛 라이스.

웬만한 맛의 크리미 라이스는 다 섭렵한 것 같다.

바닐라, 초코, 딸기, 베리, 바나나, 모카, 캐러멜 등등등.

근데 캐러멜이 최고였다.ㅋ

 

 

 

꺾어서

 

 

뿌려 드세용

 

 

유럽슈퍼에선 무료 배포용 요플레 숟가락같은 거 없으니까 꼭 대량으로 하나 사서 두고두고 쓰세용

 

 

 

프라하 슈퍼에서 산 사과

아포가토인줄 알고 샀는데 사과였어..

 

 

 

바삭하기보다 말랑하지만, 신맛보다 단맛이 많이 나는 사과.

 

 

 

플젠에서 먹은 꼴레뇨와 샐러드, 필스너 우르겔.

 

 

 

치킨 샐러드.

 

 

 

꼴레뇨. 쇠접시에 담아주니 맛이 반감됐다. ㅠ_ㅠ

 

 

 

 

 

프라하의 산딸기.

큰 만큼 맛이 없었다.

국산 쪼끄만 산딸기 승

 

 

 

과외 아이들 주려고 산 핫도그, 햄버거, 눈알 모양의 젤리

저 눈알 젤리를 애들이 권했는데 진짜 먹으면서 괴로웠다

 

 

 

부다페스트 로컬 푸드 음식점에서 먹은 샐러드.

최악 중의 최악.

한 점 먹고 남겼다.

이름도 기억 안난다.

 

 

 

 

아저씨가 서비스로 주신 부다페스트 로컬 잼.

잼이라기보다 파프리카나 피망을 갈아서 만든 디핑 소스같은데

맵기만 하고 별 맛은 없었다.

 

 

 

 

이걸 이렇게 빵에 발라먹으라고 하셨는데...

웁스

 

맨빵이 낫다.

 

 

 

 

이건 부다페스트의 사과.

국산 사과처럼 단단하지가 않고 신 맛도 별로 없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싱싱하다는 느낌이 없다.

사과는 겨울 과일이니까,

제철에 먹어야 맛있는 듯!

 

 

 

 

요거-트!

 

 

초코 과자. 더워서 녹았다.

설탕 80% 카카오 10% 색소 10% 정도의 비율로 초코 코팅을 한 것 같은 맛.

 

 

자그레브 로컬 식당의 테이블 위에 놓인 소스.

 

 

 

 

 

자그레브에서 먹은 로컬 수프.

안에 면이 들어 있다.

나는 이게 '국물'이라고 느껴지는데 같이 먹은 친구가 '수프' 혹은 '스튜'라고 하니까

뭔가 이상했다.

외국에선 김치찌개도 '킴치 스튜'라고 하고

익은 김치의 국물을 '쥬스'라고 하니까...뭐

ㅎㅎㅎ

 

 

 

메인 디시인 그릴드 포크. 옆엔 크리미 라이스.

이 한 접시로 700kcal는 족히 넘어 보인다.

그리고 너무 짰다.

자그레브 등 크로아티아 지방은 기본적으로 짜게 먹는다.

그러니 주문할 때 덜 짜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해야 한다.

저 음식을 먹고 기차를 탔는데

물을 1L는 마신 것 같다.

 

 

빈의 ANKER에서 먹은 호밀 잡곡 샌드위치.

잡곡이 위에 있었는데 저 잡곡을 하나하나 열심히 씹지 않는 이상 그대로 삼켜버리게 된다.

나중엔 목에 걸려서 한없이 기침을 하고 ㅋㅋ

결론은 비추!!!

그리고 정말 유럽의 빵은 왜이렇게 딱딱한거야

샌드위치 아침에 먹고 체하지 않은 적이 없다.

저기서 저 뒤의 빨간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잃어버렸다.

야외 테이블이어서 누가 챙겨주지도 않았다.

3분만에 돌아와서 선글 없냐고 물어봤는데 못봤다고..

 

 

 

안에 숙주를 넣은 독특한 샌드위치.

 

 

지방 1%의 요거트

 

 

지방 1% 답게 정말 시고 텁텁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단 것보단 낫다

 

 

 

스틱 치즈케익

 

 

달고 기름진데 맛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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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개꾸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