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 내 돈2013. 9. 23. 18:07

내가 게스트가 되어 호스트에게 문의 : 궁금한 점을 명확하게, 방에 대한 약간의 칭찬도 가미, 나의 일정과 필요한 것을 솔직하게 사전에 공유


호스트에게 답변을 얻음 : 결제를 한 건은 단 하나. 미국과 한국의 숙박업 서비스에 대한 인식 차이 때문인지, 결제 전과 후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느껴져 기분이 살짝 나쁨. 좋은 리뷰들이 엄청 많이 달려 있는 방인데, 그래도 나에게 아직 이 방에 대해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리뷰'의 권한이 남아 있으니 일단은 경험하고 지켜 보기로 함.


내가 게스트가 되어 호텔과 에어비엔비 중 선택해 보려고 하니 에어비엔비에서 결정적으로 호텔과 비교해서 가장 허들이 되는 요소가 뭔지 알 수 있었음.


치안이 완벽한 한국에 살다 보니, 여행객에게 안전과 치안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사실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간과했음. 집 바로 앞에 경찰서가 있고, 빌딩 자체의 안전함도 많이 드러내야할 듯.



Posted by 물개꾸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