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다니기2012. 12. 8. 13:15




1. 서울대입구 먹쉬돈나


먹쉬돈나는 이수역점, 신촌점, 서울대입구점을 가 봤는데

이수점이 제일 맛있었다. 신촌점은 좁고 외국인이 많고, 이수점은 야외자리도 있고 넓고 맛도 최고였다.

서울대입구점은 4시쯤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고 맛도 그냥저냥 평범맛있었다.

재료가 아쉬웠다. 떡볶이 떡이 밀가루떡이었는지 탄력이 없었다.





2. 서울산업대 멍텅구리

카레떡볶이였는데, 색깔은 거의 짜장이다.

하이라이스와 인도커리의 중간 같은 맛이 나는데 전혀 안매워서 나는 별로였다.

그래도 좋은 재료와 떡을 쓰는 건 확실했다. 




끝나고 밥도 볶아서 먹는당



3. 구반포역 애플하우스

반포 아파트 상가의 아주아주 허름한 2층 가게.

그러나 맛은 최고였다.

사진에는 없지만 무침군만두라는 게 있는데

군만두를 튀겨서 매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린 비빔만두다.

그게 정말 기가 막힌다 ㅋㅋ

떡볶이도 괜춘한 편.






Posted by 물개꾸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