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그냥 어떤 사람을 보고 느낀 건데..
그사람이 뭘 하든 그 분야에서 최고가 안되더라도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안보이는 건..
자기가 뭘 좀 잘 한다고 생각하고 그걸 티내려고 할 때.
자기가 부족한 걸 모르고 남에게 가르치려 드는 행동(=거만+오지랖)은 그런 거만함을 남에게 보여주기 딱 좋은 최악의 행동이다
자기가 부족한 걸 스스로 알면 절대 그렇게..
남을 가르치려 든다거나.. 혹은 뭔가 대단히 확고한 듯이 말이나 글을 못 꺼낸다고 생각한다.
사실 실력 부족은 못난게 아닌데
거만함과 오지랖이 실력 부족까지도 못나보이게 하는 지름길이다..
모르겠으면 말을 말고
조용히 자기 할 일이나 묵묵히 하는 게 좋은거같음..
그게 쌓이고 쌓이면 큰 차이를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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